김승열 법무법인 양헌 대표변호사(사시 24회)가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상사중재원은 21일 “김 변호사는 1995년부터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으로 위촉돼 신속하게 중재 절차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KAL 피격 사건과 관련해 1993년 모스크바 제2차 전문가회의에 참석하고 1998년 경제협력개발기구 경쟁법정책위원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는 등 우리나라 법 제도와 법조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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