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모든 법을 알되 그 중 하나의 법을 가장 깊이 알라’는 모토를 내세워 지식재산권분야 이색강좌를 새롭게 개설했다.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19일 이번 학기부터 지적재산법 분야 전문인 현직 판사, 변호사, 교수 등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지적재산권법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성준 춘천지법원장, 강영수 부산고법부장판사 등 지적재산권 분야 전문가로 저명한 판사, 변호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한양대학교 제3법학관 706호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는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학생 및 법학전문대학원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지적재산권에 관심이 있다면 담당교수와 상담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의를 기획한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윤선희 교수는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사회 환경을 반영해 현장감 있는 강의를 통해 지적재산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적재산에 대한 통합적 시각을 배양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며 “한양대학교 대학원이 지적재산권법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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