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가 다음달 5일까지 실무경력 10년 이하의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는 지난 2007년 사회에 첫발을 디딘 청년변호사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자 처음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구성 이후 멘토링 제도를 도입해 선배 변호사와 후배 변호사 간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정부나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변호사들에게 변호사로서의 자긍심과 연대감을 높이는 활동을 펼쳐왔다.
대한변협 관계자는 “2013년 현재 개업회원이면서 판사·검사·군법무관·공익법무관 경력을 모두 포함해 실무경력이 10년 이하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며 “임기는 2년이며, 7개의 분과위원회 중 본인이 희망하는 1개 이상의 분과위원회에 가입해서 활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변협 총무과(02-2087-7714)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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