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19일 경주 현대호텔서

대한변협이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제67회 변호사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 첫날에는 손진홍 사법연수원 교수의 ‘집행법 분야의 최근 판례동향’, 윤태식 의정부지법 부장판사의 ‘지적재산권의 최근 판례동향’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개회식과 함께 제1회 ‘변호사공익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변호사 공익대상’은 협회 회원 중 공익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업적을 치하하고, 이를 통해 회원의 사회봉사정신을 고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개회식 후 ‘아시아프로보노’ 세미나를 개최해 한중일 3국의 변호사 공익활동에 대해 살펴보고 바람직한 공익활동 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김경원 전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연구실장의 ‘세계 경제 위기와 2013년 한국경제 전망’, 이종욱 파워피티 연구소팀장의 ‘변호사를 위한 프리젠테이션 기법’, 채근직 전 회원이사의 ‘변호사 윤리’, 김동엽 미래에셋자산운용 은퇴연구센터장의 ‘변호사를 위한 재무설계’ 강좌가 진행된다.
마지막 강좌는 가족합반으로 셋째날 이종호 박사가 ‘한국 고대사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가족 참석자를 위한 석굴암, 불국사, 안압지, 천마총 등 무료관광도 준비돼 있다.
이번 동계연수의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참가금 15만원, 가족 참가금 8만원, 1일 객실 예약금 9만원, KTX 교통비를 기재한 참가신청서를 2월 8일까지 협회 연수과(팩스 02-2087-7799, 이메일 leesj@koreanbar.or.kr)로 송부하면 된다.
이번 연수회에 참가한 변호사들은 2013~2014년 의무연수 중 전문연수 12시간 및 윤리연수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협회 연수과(담당자 이승재 대리, 02-2087-779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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