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회관 이전 기념식 개최

대한변협은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풍림빌딩으로 사무국을 이전한다.
변협은 회관 건물의 단계적 매입방안의 하나로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인 CR리츠회사에 투자해 보통주 43.4%를 보유하며 풍림빌딩 18층을 사용한다. 지하 5층 지상 20층 건물인 풍림빌딩은 연면적 4만1365㎡ 규모로, 1층부터 10층까지는 삼원철강이, 11층부터 20층까지는 풍림건설의 자회사인 화인종합건설이 구분 소유하고 있다.
새로 이전한 회관에는 50명 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과 중소형 회의실 등이 구비되어 있어 각종 회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변협은 다음달 7일 오후 5시 회관 이전 기념식을 개최해 회관 이전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향후 60년의 발전을 다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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