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회(회장 위철환)는 지난 3일 수원지방검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법원, 검찰, 변호사회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서기석 법원장은 신년사에서 “수원법조의 화합이 필요한 시기”라며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해주며 서로 이해해주는 화합으로 올 한해 더욱 발전하고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힘쓰자”고 말했고, 김수남 검사장은 “검찰에 많은 관심과 성원 감사드린다. 2012년은 많은 변화와 위기가 있었던 한해였다. 새롭게 의지를 모으고 있으니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위철환 경기중앙회 회장은 “경기중앙회는 작년 한해동안 지방회 간에 뜻을 모아 변협직선제를 이루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국민권익 보호 에 앞장설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시고 관심을 가져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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