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무를 가장 잘 할 사람, 오욱환

저는 연수원을 36기로 수료한 청년변호사로서 현재 서울지방변호사회의 대변인을 맡고 있습니다. 오욱환 후보는 저에게 대변인으로 함께 일하자고 제안하며 청년변호사들이 회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젊은 의견을 개진할 때 변호사회가 발전할 수 있으므로 젊은 열정과 패기로 국민과 변호사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고 하였습니다.
먼동이 트기도 전에 이불 속에서 오욱환 후보의 전화를 받으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게 되는 날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어젯밤 못 다 푼 과제를 안고 회관을 나서는 오욱환 후보는 밤새도록 과제와 싸우다 새벽녘 해답을 찾곤 했고, 그 해답은 어김없이 새벽 단잠에 빠져있는 저를 깨우는 알람이 되곤 하였습니다. 식사를 하다가도, 차를 타고 가다가도 회무와 관련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면 소풍 가서 보물을 찾은 아이처럼 좋아라 하며 성명서를 내고 보도자료를 만들라고 숙제를 주던 오욱환 후보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의 자세는 제게 감동 이상의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그 어느 누가 저토록 회원을 사랑하고 회무에 헌신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오욱환 후보야말로 국민과 변호사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욱환 후보는 변호사단체의 회장은 오로지 회원들의 권익과 회의 발전만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소신을 강조하며 2년간 단 한 건의 사건도 수임하지 않고 오로지 회무만을 수행하였습니다. 나아가 인권옹호와 정의수호가 변호사단체의 소명임을 몸소 실천하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런 오욱환 후보를 보며 저 또한 변호사단체의 사명과 역할이 무엇인지 깊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오욱환 후보는 입버릇처럼 말합니다. “내가 그 누구보다 가장 많이 알고, 가장 잘하는 일은 변호사단체의 회무다. 나는 평생 우리 변호사단체를 위해 준비해 왔고, 일해 왔고, 앞으로도 일할 것이다.”
오욱환 후보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말이 진실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기에 저 또한 오욱환 후보에게 협회장을 맡기면 국민과 변호사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