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왕기 변호사가 대구지방변호사회 제51대 회장에 선출됐다.
대구회는 지난 17일 정기총회를 갖고 석왕기 변호사를 신임 회장, 이재동 변호사와 이담 변호사를 각각 제1·2부회장으로 하는 제51대 대구지방변호사회 집행부를 구성했다.
석 신임 회장은 “대구지방변호사회의 전통과 위상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석왕기 회장은 대구고와 국민대를 나와 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변호사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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