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법학회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공동으로 1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강당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저성장시대에 임기응변식 대응이 아닌 소득격차 문제를 해소하며 지속가능한 복지정책, 보다 진전된 정책 제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개의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윤찬영 전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공공부조 대상자 요건의 문제’에 대해 첫 발표를 하고, 김통원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고용친화적인 복지정책의 미래상(생태복지를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이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마지막으로 김승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양육비제도 도입을 위한 법·제도적 고찰’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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