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학원은 법무부와 공동으로 21일 서울가정법률상담소 지하2층 강당에서 제27회 인권옹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곽배희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호중 서강대 법전원 교수가 ‘학대 피해 아동의 인권보호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첫 지정토론에서는 박지영 법무부 인권국 여성아동정책팀장과 이미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두번째 토론에서는 이찬진 대한변협 여성아동특별위원회 위원장, 장화정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전보성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이 토론자로 나선다.
김용담 한국법학원장은 “학대 피해 어린이들의 보호 방안 및 대책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고자 법무부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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