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진태호)는 8일 전주시 덕진동 법원과 경찰청 주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 변호사 등 소속 변호사와 산하 사무직원회(회장 한상현)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가정 6세대에 300장씩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또 추가로 사랑의 연탄나눔 전북지부에 12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진태호 회장은 “연탄 한 장의 작은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눠가짐으로써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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