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변호사회(회장 정희권)가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및 가정법원 울산 유치에 나섰다.
울산회와 울산시청은 공동으로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및 가정법원 울산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5일 울산지방법원 앞에서 가두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가두 서명운동에는 울산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법원을 찾는 민원인을 상대로 고등법원 및 가정법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한편 정갑윤 국회의원은 지난달 23일 관련 법률안을 제출했으며 시의회에서도 같은달 27일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및 가정법원 울산설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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