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진태호)가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와 손잡고 전북도민의 무료법률상담에 나섰다.
전북회는 지난달 20일 우석대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법률 분야의 지식·정보·인적교류를 추진하고 전북도민들의 무료법률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우석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5월부터 우석대 내에 일선 변호사와 법학과·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하는 ‘무료법률상담센터’를 개소해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무료법률상담 지원 체계가 마련된 것이다.
무료법률상담을 희망하는 도민은 우석대법률상담센터(인문관 1404호/063-290-1368, 1362)로 전화 예약 후 지정된 날짜에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강성명·김정호·최순규·문지연 변호사 등이 우석대법률상담센터 법률실무 상담위원으로 위촉됐다.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