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와 공동, 무료 상담 등

대한공증인협회(협회장 김진환)는 공증제도 도입 100주년을 기념해 법무부와 공동으로 지난달 26~30일 제6회 공증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기간 동안 공증인협회는 첫날 공증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여러 활동을 펼쳤다.
먼저 전국 370여곳의 공증사무소에서 공증과 관련된 각종 법률상담을 무료로 진행했다. 또 유언에 따른 가족간 다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유언장 작성하기 등 유언공증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벌였다.
26~27일 이틀간은 서울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공증인협회 산하 아시아지역위원회 국제회의를 개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증인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30일에는 공증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증인 보조자를 대상으로 공증윤리와 감사·실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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