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고 김선정 학생 大賞

대한변협과 교육과학기술부, 대한변협인권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전국학생 인권문예대회에서 ‘옥색 다이너마이트’를 출품한 김선정(서울국제고2)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고등부 이채리(한국외대부속 용인외고2), 중등부 이지은(대전 삼천중2) 학생에게 돌아갔다.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전국 학생들의 인권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열린 이번 인권문예대회는 글짓기 분야에 한해 실시됐으며, 중등부 63점과 고등부 113점 등 총 176점이 출품돼 글솜씨를 뽐냈다.
시상식은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인 오는 10일에 개최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장학금 5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상과 장학금 30만원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우수상 수상자 6명에게 대한변협인권재단 이사장상과 장학금 10만원, 장려상 수상자 12명에게 대한변협 인권위원장상과 장학금 5만원을 전달한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인권과(담당 임혜령 02-2087-7732)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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