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과 17일에도 열려

대한변협은 지난달 26일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2012년 제3차 신규변호사 현장연수 및 변호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신규변호사 현장연수는 변호사로 첫발을 내딛는 신규 개업 변호사를 위해 선배 변호사의 경험과 지식을 전하고 변호사 진로를 안내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신영무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참석한 신규 변호사들에게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항상 도전하는 자세를 가질 것을 주문했다.
올해 2월 20일 이후 등록한 변호사는 기존 의무연수(1주기 전문연수 14시간, 윤리연수 2시간) 외에도 현장연수 2시간과 변호사온라인연수원(e.koreanbar.or.kr)에서 제공하는 개별 연수 6시간을 추가로 이수해야 한다. 올해 신규변호사 현장연수는 오는 10일과 17일 오후 2시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두 차례 더 개최되며, 의무연수를 다 이수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변호사법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회 소속 김한규 변호사(연수원 41기)와 서울회 소속 조민지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가 대표로 변호사 선서문을 낭독하고 신영무 협회장으로부터 변호사 배지를 수여받는 시간을 가졌다.
의무연수 이수 현황은 협회 홈페이지 내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변협 연수과(담당 김현식, 전화 02-2087-7792, 메일 k2@koreanbar. or.kr)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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