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김 영(사시 30회·사진) 변호사가 선출됐다.
김 영 신임 회장은 지난 20일 열린 제67차 정기총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해, 총 117표 중 무효표 2표를 제외한 115표를 얻어 당선됐다.
또 부회장으로는 유길종 변호사가 선출됐다.
김 회장은 “변호사는 지역민의 고충을 들어주고 법률적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면서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법률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민을 위한 변호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