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출 변호사(사시 43회)가 인천 중구청장 보궐선거에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 변호사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경상대 사대 부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인천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 활동하고 현재 법무법인 씨티즌 구성원 변호사로 있다.
정 변호사는 “저의 경영학 전공 지식과 법조인으로서의 법률지식을 복지행정과 투자유치, 경제민주화, 경제활성화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중구청장 보궐선거는 김홍복 전 청장이 대법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공갈 혐의로 징역 2년 6월의 실형이 확정돼 이번 제18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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