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선)는 5일 김준규 전 검찰총장(57, 사시 21회)을 명예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주미 법무협력관, 검찰총장 등 다양한 법조 경험과 국제검사협회(IAP) 등 폭넓은 해외 법조계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김 변호사 위촉으로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국제분쟁 및 형사분야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조직위의 법률 자문을 무보수로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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