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공동 주최 등 내용 담겨

대한변협은 오는 15일 영국사무변호사회(The Law Society of England & Wales)와 체결돼 있는 MOU를 갱신한다.
신영무 대한변협 협회장은 이날 협회를 내방하는 루시 스코트-몬크리프 영국사무변호사회 회장과 함께 양측이 기존에 맺은 업무협약을 3년 연장하는 데 합의할 예정이다. MOU에는 양측이 상대방 국가의 최근 법률 동향을 공유하고 기간 중 상호 1회 방문하며 매년 공동 주최 세미나 및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자국 변호사들이 해외에서 활동하다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호 이해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서로의 회의와 행사, 활동, 출판물 발간 등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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