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특위, 현장 간담회 개최

대한변협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희, 이하 청년특위)는 지난달 30일 국회를 찾아 사무처 및 제19대 국회의원 보좌관 청년변호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협회 회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변리사, 세무사 등 유사직역 관련 법령들의 개정안 현황 및 대처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경희 청년특위 위원장은 “청년특위에서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활약하고 있는 청년변호사들과 만나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그들의 지혜를 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특위는 지난달 26일에는 경기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위철환)를 찾아 회관에서 경기중앙회 소속 청년변호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특위가 각 지방회를 순회하며 청년변호사들의 개업 실태를 파악하고 취업, 근로조건 개선 등의 당면 문제를 직접 청취하며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보기로 한 것이다.
그 첫번째 간담회에서 청년특위는 대한변협 취업정보센터, 청년변호사를 위한 비즈니스센터(안) 등을 소개하였고, 경기중앙회의 이성호 변호사 등은 저리융자와 같은 개업초기 자금지원, 세금 감면 추진 등 협회가 청년변호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쳐줄 것을 건의하는 등 상호 열띤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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