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0대 기업에 안내문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가 기업 별로 꼭 맞는 전문 변호사를 무료로 소개해주는 ‘전문변호사 맞춤형 인력풀’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회는 해당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자세한 내용을 담은 리플릿을 지난 18일 국내 매출상위 1000대 기업에 보냈다.

서울회는 기업에서 문의가 오면, 자체 마련한 건설 부동산 증권 금융 보험 국제거래 노동 특허 조세 의료 환경 등 분야의 전문변호사 인력풀을 바탕으로 기업의 특성에 맞춰 맞춤형 인재들을 정확히 분석해 신속히 추천해줄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들이 원하면 서울회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국의 기업과 기관, 인사들과의 교류 협력을 돕는 창구 역할도 할 계획이다.

오욱환 회장은 “변호사의 채용은 비용의 낭비가 아니라 불필요한 분쟁으로 낭비되는 재화를 줄일 수 있는 예방적 투자”라면서 기업들의 변호사 채용을 독려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지방변호사회 총무팀(02-3476-0983)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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