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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통합진보당의 반민주적·반법치적 행태 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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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 승인 2012.05.30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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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협회장 신영무)은 25일 최근 통합진보당 경선부정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통합진보당의 반민주적, 반법치적 행태를 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변협은 “통합진보당이 출범할 때만 해도 다수의 국민이 그들의 용기와 개혁의지를 믿고 아낌없는 지지를 보냈으나 총선 후 통합진보당 경선과정에서 총체적 부정이 자행되었음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어 “잘못이 드러났을 때 당 스스로 진상을 규명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기를 기대했으나, 드러나지 않는 한 그 허물을 감추어도 된다는 식의 당 지도부의 잘못된 생각으로 진보정치가 추락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통합진보당이 보여준 불투명한 국가관과 진보정당의 대중화를 가로막는 종북주의 논란이 새로운 문제로 부각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민주주의란 구성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가치관을 인정하되 국민의 정치적 함의를 통해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야 하는데, 통합진보당은 이번 경선부정 사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민주주의 기본인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하고 변명과 폭력으로 얼룩진 기성 정치의 반목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뼈를 깎는 노력으로 건강하고 미래 지향적인 진보정당으로 거듭나 그들을 신뢰하는 국민을 더 이상 실망시키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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