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담 한국법학원 원장(사시 11회)은 지난 13일 재단법인 상허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제22회 상허대상 법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상허대상은 건국대를 설립한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지도자였던 상허(常虛) 유석창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된 상으로, 학술·교육, 의료, 농촌, 법률, 언론, 문화·예술 6개 부문에서 인류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사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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