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박충규·사진)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충북 청주 중앙공원에서 무료 법률상담 및 급식행사를 개최한다.
충북회 소속 변호사들은 이날 시민들을 상대로 현장에서 민사와 형사 등 각종 법률문제를 상담할 계획이다. 법률상담 후에는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공원을 찾은 노인들에게 국수와 떡을 대접하고, 공원 주변 정화활동도 펼친다.
충북회는 1999년부터 매해 2차례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도내 학업성적 우수자와 가정환경이 어려운 중·고교생에게 장학금 1000만원씩을 지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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