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협회장 신영무)이 수석대변인을 공개 모집한다. 협회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성명서·논평 등을 통해 정부 정책의 견제·비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수석대변인은 협회장 명의의 성명서 및 보도자료 작성, 협회의 공식 논평 발표, 기자회견 등의 직무를 총괄하게 된다.
변협 관계자는 “대언론관계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활동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수석대변인 공모에 관심 있는 회원은 이력서와 지원 동기 및 포부를 기개한 자기소개서를 5월 22일까지 협회 홍보과(담당자 조경민, 02-2087-7751, 팩스 02-3476-2771, 이메일 journal@koreanbar.or.kr)로 보내면 된다.
변협은 2007년부터 협회 홍보 및 선전기능 강화를 위해 대변인직을 신설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노영희(연수원 36기), 최진녕(〃 33기) 변호사가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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