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로또, 사생팬에 대한 법적고찰 등 글 19편 수록

‘The WAY(더 웨이)’ 봄호가 지난달 27일 발간됐다. 이번 호에는 인터뷰, 내 인생의 로또, 행복 바이러스, 내 마음의 풍경, 중편 소설, 카툰, 내가 만난 변호사, 서평, 영화평, 변변한 이야기, 사건과 사람들 등 다양한 장르의 감동적인 글 19편이 담겼다.
인터뷰 코너에서는 ‘뽀로로의 아빠’ 김일호 오콘 대표와의 만남을 담았으며, 테마코너에서는 ‘내 인생의 로또’를 주제로 변호사들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풀어냈다.
행복 바이러스 코너에서는 해후송달에 얽힌 기이한 경험 ‘해후’ 인터넷 게임에 빠진 아들과의 한판승 ‘너구리 키우기’ 반복되는 일상에서 얻은 깨달음 ‘들여다 보기’가 수록됐다.
내 마음의 풍경에는 이스탄불을 여행하며 느낀 ‘용서와 구원의 데이시스’ 매일 아침 세명의 아이들과 벌이는 사투를 그린 ‘어느 멋진 날’이 실렸고, 단편소설로는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을 그린 ‘연극배우’가 게재됐다.
또한 이번 호에는 국내 최초 국제 로스쿨(한동대 로스쿨)을 설립한 린 버자드 미국 변호사, 법정 밖에서 미국 사법제도를 알린 제프리 투빈과 데이비드 E. 켈리 미국 변호사 등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외국 변호사들의 이야기도 실렸다.
이 밖에도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느낀 단상, ‘사생팬’에 대한 법적고찰, 어을우동 이야기 등 재미있고 진솔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The WAY’는 계간지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연 4회 발행되며, 회원에게는 무료로 발송된다. 구독을 원하는 일반인이나 투고를 원하는 회원은 협회 홍보과(담당자 조경민, 02-2087-7751, journal@ koreanbar.or.kr)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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