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북

이 책 ‘세빈아 오늘은 어떤법을 만났니’는 변호사 엄마가 딸에게 들려주는 법과 사회 이야기다.
아이들의 일상생활에서 소재를 찾아 엄마의 목소리로 쉽고 재미있게 법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법과 사회’를 생활 속의 재미있는 일화를 통해 쉽게 가르쳐주고 싶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정의와 계약, 인권, 법조인의 역할, 법의 정신 등에 대해서 이해하고, 논리적인 사고력과 공평한 판단력을 키웠으면 한다. 뿐만 아니라 교과서의 단편적인 지식으로는 배울 수 없는 지혜, 말하자면 세상을 살아가는 바른 가치관과 사회를 꿰뚫는 안목까지 얻기를 바란다. 무엇보다도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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