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길(서울 광진구을)
■새누리당
■사시 35회
■전 대검 중부수 검사
■전 대한변협 수석대변인

"못된 정치 하지 않겠습니다"
어릴 때부터 더불어 살아가는 이 사회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가는 것이 훌륭한 삶이라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가르침을 마음 깊이 담아두었던 것 같다. 그래서 언젠가 스스로가 어느 정도 역량을 갖추게 되는 시기가 오면 세상에 나아가 정치를 해 보겠다는 생각을 가져왔다.
기본적으로 내가 제일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통일문제와 교육분야다. 가진 자와 못 가진 자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것이 교육문제이기 대문이다. 교육의 평등을 제대로 이루면서 교육을 정상화하는 문제, 통일에 대비해 미리 제도적인 인프라를 갖추는 데 일조하고 싶다.
또 지역구를 위해서는 소유자와 세입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합리적, 발전적인 재개발 정책을 만들어내는 데 일조하고 싶다. 광진구는 기본적으로 주거지역으로, 재개발 이슈도 상당히 많다. 제도를 선진적으로 적용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지역발전을 이루고 싶다.

임지아(서울 서초구을)
■민주통합당
■사시 39회
■전 서울중앙지법 판사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 임지아의 꿈입니다"
여성이 편안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 우리 자녀들을 위한 교육이 바로 서고, 청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치는 대한민국! 어르신들이 당당하고 편하게 복지혜택을 누리는 대한민국! 임지아가 꿈꾸는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나라가 제대로 된 나라입니다. 정치적 이익 때문에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국민을 위해 옳은 소리를 내는데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국민과 소통하지 않는 정치 때문에 국력이 낭비되고 정치에 대한 불신이 가득합니다. 국민과 소통하는 정치로 국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하며 새 정치를 펼쳐갈 것입니다. 저는 ‘옳은 것은 옳다’ ‘옳지 못한 것은 옳지 못하다’고 말할 수 있는 정치가 진짜 정치라 생각합니다. 젊은 여성법조인으로서 원칙과 소신, 합리적 사고와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산적한 국가적 지역적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박요찬(의왕·과천)
■새누리당
■사시 17회
■전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삼성물산 법률고문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습니다"
저는 지난 22년간 변호사로서 활동하면서 서민들의 어려움을 보듬고 자영업자들이 고충이 있을 때는 이들의 권리를 법으로 보호하는데 힘써왔습니다. 정치란 국민을 향한 최고의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저 개인을 위해 살아왔다면 앞으로는 국가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조세금융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제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지역의 숙원사업을 반드시 이루어 지역발전을 완성하겠습니다.
저는 건강한 보수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대다수의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새로운 보수, 젊은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여 지역주민과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송호창(의왕·과천)
■민주통합당
■사시 41회
■전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대변인
■전 민변 사무차장

"세상을 보는 아름다운 창"
의왕·과천 시민의 대변인, 시민의 정치인이 되기 위해 19대 국회의원 선거 의왕·과천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하였습니다.
저는 대학에 입학한 이후로 지금까지 사회적 약자의 보호를 통해 인권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항상 정부와 대기업 등 사회 지배계층의 부당한 조치로 피해를 받는 소수자의 인권보호와 사회제도 개혁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소외된 사람들을 대변하는 변호사에서 시민들 전체를 다양하게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합니다.
저는 19대 국회의원이 되어 새 시대의 길을 열어갈려고 합니다. 아픈 곳을 다듬어주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송호창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공감하고 위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비전과 희망을 보이겠습니다. 희망을 만드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진성진(경남 거제)
■새누리당
■사시 28회
■전 서울중앙지검 검사
■삼성중공업 고문변호사
 

"거제와 조국을 섬길 서민변호사"
거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정치에 입문했다. 그동안 고향 거제에서 입은 은덕을 이제는 갚으려 한다.
IMF와 금융위기 이후 양극화, 비정규직, 청년실업 문제 등 전대미문의 문제들에 대한민국이 봉착해 있다. 이런 국가적 의제에 무기력했던 기존 정당들은 분노한 민심의 바다에서 침몰직전의 상황에 처해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말 그대로 해방직후와 같은 비상시국이고, 위기다.
사즉생(死則生)의 소신과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사명감으로 오직 국민을 위해 정책을 만들고, 헌신할 정치인이 필요하다. 거제 서민들과 애환을 같이해온 서민 변호사로서 가장 민생과 밀착된 법을 만들고 거제의 미래 청사진을 만들며 제도를 구축하는 일에 신명을 다하겠다.
가장 낮은 곳에서 서민과 거제와 조국을 섬길 것이다.


김한주(경남 거제)
■진보신당
■사시 42회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고문변호사
■민변 노동위원

"4·11 총선 승리로 새로운 미래를!"
지난 4년 간 이명박 정부와 집권여당 새누리당이 이 사회에 끼친 악영향은 열거하기가 힘들 정도이다. 이 암울한 세월은 정치인을 잘못 뽑으면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한 시간이었다.
거제시민이 하나 되어 야권 단일후보를 만들어냈다는 것은, 그만큼 지금의 상황이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것임을 반증한다. 저 낡고 썩은 정치집단에게 진정으로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가치와 비전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라는 명령, 소수의 기득권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설움을 겪는 세상을 이제는 끝내라는 시대의 명령이다.
우리는 비정규직이 없는 나라, 보편적 복지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안정되고 안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 것이다. 천혜의 자원과 환경을 가지고 있는 거제를 발전시켜 거제가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도록 할 것이다.
거제의 염원과 시민들의 열망을 현실로 만들어낼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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