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장준동)와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지난달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문화쉼터에서 매월 1회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부산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근로자의 인권신장및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회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이주민의 인권보장을 위해 이주민법률지원단(전화 051-506-8500)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주민에 대한 법률상담 및 법적 조력활동, 이주민에 대한 법률원조 요청활동 등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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