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일환… 전북교총은 소송비용 후원키로

전북회 소속 변호사 13명이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와 손잡고 교단에서의 분쟁 및 교권 침해로 인한 교사들의 고충 상담과 법률 구조에 나설 교권 변호인단을 발족했다.
전주의 진봉헌 김광삼 김정호 이연주 임영곤 황정열 변호사와 군산 김의종 송서재 최선규 변호사, 익산 문지연 양승일 변호사, 정읍 김성희 변호사, 남원 김용호 변호사로 구성된 변호인단은 교권 침해 사례를 접수하면 언제든 현장을 찾아 무료 법률자문 및 중재에 나설 방침이다.
변호인단은 일종의 ‘재능기부’ 차원에서 탄생했다. 전북교총에서도 힘을 보태기로 했으며, 소송 진행 시 최대 700만원까지 비용을 후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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