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M&B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 가족들과 당원들, 그리고 나를 믿어 주시고 지켜 주시는 국민들,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 이들의 은혜에 직무유기 혹은 직무방관하지 않기 위해 뒤를 돌아본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공적 따위를 자랑하고 칭찬받기 위한 것이 아니다. 내 삶 전체의 ‘의정보고서’일 뿐이다.
구호로 외치는 행복이 아닌, 진짜 행복한 삶을 모든 국민들이 영위하도록 하는, 그 멀고도 즐거운 길을 저와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함께 어깨동무하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가난한 사람, 힘 없는 사람, 정직한 사람의 눈물을 닦아 줄 수 있는 ‘나’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국민 여러분께 제 삶의 의정보고서를 보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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