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우 사무차장
KBS 시청자위원 추천

대한변협은 제22기 KBS 시청자위원으로 신진우 대한변협 사무차장을 추천했다. 신진우 사무차장은 경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49회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현재 시청자위원 공모는 대표성, 전문성, 활동성을 기준으로 최종심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19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기는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 말까지다.

최진녕 변호사
양형위원회 전문위원 위촉

대한변협이 추천한 최진녕 변호사가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이기수)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최 변호사는 서강대 법대 출신으로 사법시험 43회에 합격했다.
양형위원회 전문위원은 양형위원회의 정책연구자로서 양형기준안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제기되는 쟁점에 관한 연구업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양형기준을 실질적으로 입안해 양형위원회에 보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3기 양형위원회는 고난도 범죄군(선거, 금융·경제, 지식재산권, 조세범죄)과 저난도 범죄군(폭력, 교통, 방화, 공갈범죄)에 속하는 세부 범죄를 유형화하고 종전 양형자료를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또 집행유예 기준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현재까지 마련된 양형기준의 실제 적용사례를 분석하는 작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동필 변호사
제대혈위원회 위원 위촉

대한변협이 추천한 이동필 변호사가 제대혈 관리 정책 등을 심의할 보건복지부 산하 제대혈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이 변호사는 부산대 의대를 나와 마산 동서병원 내과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사법시험 44회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제대혈은 신생아 분만 시 탯줄 및 태반에 들어있는 혈액으로, 백혈병 환자 치료와 줄기세포연구 등에 활용되는 조혈모세포 함유량이 많아 의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가치가 증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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