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수필, 만화 등 재미있고 알찬 내용으로 채워져

대한변협이 회원들의 진솔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담은 종합지 ‘The Way’ 창간호를 지난 28일 발간했다.
신영무 협회장은 “변호사와 세상 간의 소통 부족으로 인해 변호사에 대한 오해가 점점 깊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이 잡지가 변호사들에게는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친목도모의 장으로, 일반인들에게는 변호사들과 진솔하고 따뜻한 마음을 교환할 수 있는 의사소통의 장으로 활용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첫 호에는 이문열 작가와 엄상익 변호사의 대담, 의뢰인과의 의사소통의 부재로 겪은 어려움, 단상, 시, 내가 느끼는 행복, 단편소설, 기행문, 만화, 감상문, 내가 만난 변호사 등 다채롭고 감동적인 글 20편이 담겨있다.
The Way는 봄, 여름, 가을, 겨울호를 부제로 일년에 4번 발간되며 회원들에게는 무료 발송, 일반인에게는 3천 원에 판매된다.
구입관련 사항이나 투고를 원하는 회원은 홍보과 조경민(02-2087-7752, journal@ koreanbar.or.kr)에게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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