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에 최진영 제1부회장 임명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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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정훈진)은 12일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사고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한국타이어 화재 사고 법률지원단'을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법률지원단장은 최진영(사법시험 41회) 대전변회 제1부회장이 맡기로 했다. 지원단은 앞으로 유해가스와 연기흡입으로 인한 건강문제, 환경오염, 재산 등 피해를 입은 화재 발생지 인근 지역주민과 상인에게 법률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법률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대전변회(042-472-3358)로 하면 된다.

정훈진 회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합당한 구제를 받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법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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