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삼동소년촌에 후원금 전달, 시설 청소 등 진행

사진: 법무법인 대륙아주 제공
사진: 법무법인 대륙아주 제공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대표 이규철)은 18일 (사)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 상공회의소와 주(駐)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이 주최하는 '넬슨 만델라의 날 기념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륙아주 임직원들은 사회복지법인 삼동소년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를 하는 등 자원봉사시간을 보냈다. 후원금은 삼동소년촌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륙아주 소속 티모시 디킨스 남아공 변호사(남아공 상공회의소 회장)는 "세계적으로 불평등 문제가 증가하는 한편, 코로나 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취약 계층의 피해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삼동소년촌이 아이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 느껴져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대륙아주도 양질의 법률 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선한 영향력을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은 인권과 아파르트헤이트 종식을 위해 싸운 넬슨 만델라를 기념해 넬슨 만델라의 생일인 7월 18일을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은 67년간 대중을 위해 헌신한 넬슨 만델라를 기리기 위해 타인을 위해 67분간 사회 봉사를 하는 운동이 곳곳에서 전개된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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