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와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이사장 홍순탁)은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륙아주 회의실에서 '전국소방안전공무원의 법적권위 및 노사협력을 위한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대륙아주는 부설 연구소인 미래노사경영연구소를 통해 전국소방안전공무원들의 법적 권리를 지키기 위한 법률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노사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문제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범위와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 대표는 "소방안전공무원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대륙아주가 그들의 법률적 문제를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오길성 대륙아주 미래노사경영연구소 소장은 "소방안전공무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노사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가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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