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등, 제6기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 개최

웨비나 방식 채택 …개소식, 수료식도 온라인으로

청년법조인이 해외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강의가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법무부(장관 추미애), 세계한인법률가회(회장 최정환)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6기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가 내달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최초로 웨비나 형태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수강신청자들의 아카데미 개최 요청에 부응하고, 아카데미 연속성 또한 유지하기 위해서다. 이번 아카데미는 3월 11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아카데미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개최된다. 강사로는 국제 법무에 정통한 변호사와 외국법자문사가 나서며, 강의 주제로는 중재, 외국환거래법, 금융계약서 작성 및 검토 실무 등이 있다.

아카데미 개소식은 내달 2일, 수료식은 12월 16일 온라인상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