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캠페인 통해 법조계에 선한 영향력

▲ 사진: 대구지방변호사회 제공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춘희)가 지난 20일 코로나19 극복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며 법조계 안팎에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는 의료진의 헌신에 존경을 표하는 국민참여형 SNS 사진 공유 캠페인이다.

이춘희 대구회 회장은 “특히 코로나19 격전지 대구에서 헌신과 봉사로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고 계신 일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다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대구경북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구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진에게 마스크 배부 ▲후원금 기탁 ▲코로나19 관련 인터넷 무료 법률상담 실시 ▲소외된 이웃에게 마스크,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춘희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정하명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최성수 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장, 강정선 대구시무용협회장을 지목했다.

 

▲ 사진: 대구지방변호사회 제공

대구회, 4월분 성금 기탁

대구회는 2020년 4월분 성금 590만 원 중 200만 원을 ‘강동어르신 행복센터’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결식독거노인 및 관내 경로식당 활성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남은 후원금은 이월해 대구 남구 지역 결손 가정에 선풍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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