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예 변호사(사시 52회)가 지난 6일 경기도 공정국 공정경제과장에 임명됐다.

김지예 변호사는 앞으로 경기도 내 소비자 피해사건 구제, 공정거래지원센터 운영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지예 변호사는 앞서 2018년 라돈 침대 사건 소비자 집단소송, 건설 하도급 대금 관련 소송 등을 담당한 바 있다.

김지예 신임 과장은 “가맹 및 유통분야 등 불공정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소비자가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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