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변호사(사시 22회)가 지난 7일 검찰 양성평등정책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년이다.

대검찰청은 양성평등 관점에서 검찰 제도, 조직문화, 업무 관행 등을 개선하고자 양성평등정책위원회를 자문기구로 발족했다. 위원회는 김덕현 신임 위원장을 포함해 법조계, 학계, 여성단체, 문화계 등 내외부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김덕현 위원장은 제4대 한국여성변호사회장,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친일반민족진상규명위원회 위원,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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