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대한적십자사 제공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춘희)는 지난 1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 및 경북지사(회장 유시문)에 6400여만 원을 기부했다.

이춘희 회장은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328대구운동, 마스크 나누기, 체류 외국인 돕기 등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운동에 대구회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대구회는 대구광역시공동모금회를 통해 공무원, 의사, 간호사 등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기도 했으며, 변협과 함께 마스크 1만 장을 대구의사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대구회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지금까지 지역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총 8460여 만 원에 달한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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