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섭 변호사(사시 49회)가 지난 8일 환경부 환경오염피해구제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활동 기간은 2022년 3월까지다.

위원회는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환경책임보험과 환경오염피해 구제에 관한 사항을 심의·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태섭 변호사는 “환경오염피해 구제 정책의 신뢰성실효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환경부 석면피해구제기금 기금운용심의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구제계정운용위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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