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훈 변호사(변시 2회), 지혜로

저자는 유치권, 법정지상권 등 특수물건 해결을 주로 다루는 부동산 전문변호사로서, 부동산 투자자이자 경매 전문가로 활동 중인 송희창 대표와 함께 2018년 해당 책의 초판을 출간하고, 올해 ‘한 권으로 끝내는 셀프 소송의 기술’ 개정판을 출간했다. 이 책은 초판과 개정판 모두 출간과 동시에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한 권으로 끝내는 셀프 소송의 기술’은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각 챕터에서는 ‘셀프 소송의 기초지식’, ‘경매 일반지식’, ‘특수물건 해결을 위한 소송지식’을 다룬다.

여기서 특수물건이란 유치권, 법정지상권, 지분 등 법적 분쟁 가능성이 있는 경매물건을 말한다. 이 책에는 이러한 물건을 낙찰받은 뒤 홀로 소송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이 자세히 담겨있다. 특수물건을 처리할 수 있는 실전 서식 뿐만 아니라 임대인이 알아두어야 할 필수 서식 및 부동산과 관련한 크고 작은 분쟁(누수, 관리비, 월세 연체 등)에 대한 해결법을 담고 있기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거나 임차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다.

저자는 “이 책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한 독자들의 사례가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면서 “이 책을 계기로 셀프 소송의 시대를 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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