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청년변호사 권익 향상과 직역 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
변협은 17일 오후 12시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청년변호사, 협회에 바란다’ 좌담회를 개최한다. 청년변호사가 직면한 현안을 파악하고, 회무에 적극 반영키 위해서다.
좌담회는 청년변호사 대표들이 주요 현안을 제시하면 변협이 회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좌담회에선 김성민 변호사 외 11명이 청년변호사 대표로 나서 △변호사 광고윤리 △법학전문대학원 제도 개선 △신규 수요 창출 △사내변호사 역할 확대 △공익소송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주제를 전달할 예정이다. 변협에선 이찬희 협회장이 직접 문답에 나선다.
좌담회 참석 대상은 개업 10년차 미만 청년변호사다. 참석하는 회원은 변호사 전문연수 1시간 30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 문의는 변협 연수팀(02-2087-7798)으로.
/강선민 기자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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