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총장 윤석열)이 지난 5일 ‘검찰인권위원회’를 발족했다. 사회 각계 전문가들과 검찰개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검찰인권위원회 초대 위원장은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이 맡았다. 위원회 위원은 김주영 서울대 공익법률센터장, 박민표 변호사, 박혜련 작가, 왕미양 변협 사무총장, 진명 스님, 하민정 헌재 선임연구관 등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대검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제5차 검찰자체개혁안 후속조치로, 검찰인권위원회를 발족키로 정한 바 있다.
/강선민 기자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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