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법원
팬심 울린 ‘호날두 노쇼’ 축구경기, 위약금 판결인천지법, 관련 첫 민사소송서 원고 일부승소
강선민 기자  |  news@koreanbar.or.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771호] 승인 2020.02.10  09:45:4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인기 축구선수가 상당시간 출전할 것으로 광고했다가 ‘노쇼 사태’를 낳았던 친선경기 주최사에 대해 1심 법원이 위약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인천지방법원 민사51 단독재판부는 4일 열린 관련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피고인 주최사가 원고 2명에게 티켓값 7만 1000원과 위자료 30만 원을 각각 지급하도록 한 것이다. 당초 원고는 티켓값과 위자료 100만 원을 청구했지만 그 중 일부만 인정됐다.

재판부는 “피고가 입장권 판매 과정에서 해당 경기에 호날두 선수가 최소 45분 이상 출전할 예정이라고 홍보했다”며 “원고를 포함한 많은 관중이 입장권을 구매한 것은 단순히 친선경기가 아닌 호날두 선수의 경기 모습을 보기 위함이었다”고 판단했다.

이어 “대규모 영리 행위에서 동일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필요성이 크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같은 경기 관중 87명도 서울중앙지법에 주최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강선민 기자

강선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생활과 밀접한 인권 문제, 해결책 모색
2
경기북부회, 고법 원외재판부 유치 ‘첫발’
3
시대 상황 반영해 청년변호사 사업 영역 확대
4
“변협 검사평가, 인사에 영향”
5
세무대리 제한, 행정소송으로 푼다
Copyright © 2019 대한변협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koreanba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