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변호사(사시 43회)가 지난달 20일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에 임명됐다. 균형인사비서관은 인사수석을 보좌해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장 인사 검증 등을 담당한다.

김미경 신임 비서관은 2004년부터 변호사 활동하며 한국여성의전화 전문위원, 검찰시민위원회 전문가 자문위원, 한양대 법전원 교수, 변협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민정수석 산하 법무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재직했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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