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회, 최정규 변호사 제1회 수상자로 선정

▲ 사진: 광주지방변호사회 제공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임선숙)가 지난달 20일 최정규 변호사를 ‘제1회 홍남순 변호사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최정규 변호사(사시 42회, 경기중앙회)는 △고양저유소 풍등화재사건 △성추행 피해 이주여성노동자 및 가정폭력피해 이주여성 사건 △신안군 염전노예사건 학대피해 장애인 사건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공익 법률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았다.

‘홍남순 변호사 인권상’은 2018년 광주회 창립 제70주년을 맞아 제정됐다. 인권변호사로 족적을 남긴 고 홍남순 변호사의 업적과 뜻을 계승하기 위해서다.

광주회는 매년 민주주의 및 인권 수호, 사회정의 실현 및 공익활동에 헌신한 변호사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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