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란 변호사(변시 3회)가 지난 6일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에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서울시는 박애란 변호사에 대해 “2014년부터 법조공익모임 나우 상근변호사로 활동하며 환경문제, 산업재해 등 다양한 공익소송을 수행, 조사, 연구해온 시민감사옴부즈만 직무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박애란 변호사는 대한변협 장애인법률지원변호사, 환경부 환경오염피해소송지원변호인단 등 공익분야 법률전문가로 활동해왔다.

2016년 2월 출범한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시민·주민 감사 ▲고충 민원 조사 ▲공공사업 감시 및 평가 등 업무를 담당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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